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은행 이자 계산 방식 쉽게 이해하기 | 단리·복리·세전·세후까지 완벽 정리

by dayoooon 2026. 1. 8.

은행 예금이나 적금 상품을 알아보다 보면 가장 헷갈리는 부분이 바로 이자 계산 방식입니다. 연 5%라는 숫자만 보고 가입했다가, 만기 때 생각보다 적은 금액을 받고 당황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 글에서는 단리와 복리의 차이부터, 세전·세후 이자가 어떻게 달라지는지까지 실제 숫자 예시를 통해 쉽게 설명합니다.


1. 은행 이자는 어떻게 계산될까?

은행 이자는 기본적으로 원금 × 이자율 × 기간이라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단리인지, 복리인지, 그리고 세금이 얼마나 빠지는지에 따라 실제 수령 금액은 크게 달라집니다.

  • 이자 계산 방식: 단리 또는 복리
  • 이자율 표시: 연이율 기준
  • 세금: 이자소득세 + 지방소득세

이 세 가지를 이해하지 못하면 금융상품을 정확하게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2. 단리란 무엇인가?

단리는 원금에 대해서만 이자가 붙는 방식입니다. 이미 발생한 이자에는 다시 이자가 붙지 않습니다.

단리 계산 공식

이자 = 원금 × 이자율 × 기간

📌 단리 예시

  • 원금: 1,000만 원
  • 연이율: 5%
  • 기간: 1년

1,000만 원 × 5% = 50만 원
1년 후 총 금액 = 1,050만 원

2년이 지나도 매년 이자는 항상 50만 원씩 동일합니다.


3. 복리란 무엇인가?

복리는 원금뿐 아니라 이자에도 다시 이자가 붙는 방식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구조입니다.

복리 계산 공식

총 금액 = 원금 × (1 + 이자율)기간

📌 복리 예시

  • 원금: 1,000만 원
  • 연이율: 5%
  • 기간: 2년

1년 후: 1,000만 원 × 1.05 = 1,050만 원
2년 후: 1,050만 원 × 1.05 = 1,102만 5천 원

단리(1,100만 원)와 비교하면 차이는 작아 보이지만, 기간이 길어질수록 격차는 크게 벌어집니다.


4. 예금과 적금의 이자 계산 차이

① 예금

예금은 목돈을 한 번에 맡기기 때문에 계산이 단순합니다. 보통 단리 또는 복리 방식이 명확하게 표시됩니다.

② 적금

적금은 매달 납입하기 때문에 평균 잔액 개념이 적용됩니다. 그래서 같은 금리라도 예금보다 실제 이자 금액은 적게 나옵니다.

이 때문에 “연 5% 적금”이라고 해도 예금처럼 5%를 그대로 받는 것은 아닙니다.


5. 세전 이자와 세후 이자의 차이

은행에서 표시하는 금리는 대부분 세전 기준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받는 금액은 세금이 빠진 세후 이자입니다.

📌 이자소득세

  • 이자소득세: 14%
  • 지방소득세: 1.4%
  • 총 세율: 15.4%

📌 세후 이자 계산 예시

세전 이자: 100만 원
세금: 100만 원 × 15.4% = 15만 4천 원
실제 수령 이자: 84만 6천 원

이 차이를 모르면 예상 수익과 실제 수익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6. 비과세 상품이 중요한 이유

청년도약계좌, 청년희망적금 같은 상품이 인기가 많은 이유는 이자에 대한 세금 혜택이 있기 때문입니다.

같은 금리라도 세금이 없으면 실제 수익률은 훨씬 높아집니다.


7. 이자 계산 시 꼭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

  • 연이율인지 월이율인지
  • 단리인지 복리인지
  • 세전 금리인지 세후 수령액인지
  • 중도 해지 시 금리 적용 방식

이 네 가지만 확인해도 금융상품 선택 실패 확률은 크게 줄어듭니다.


8. 마무리 정리

은행 이자 계산 방식은 복잡해 보이지만, 구조를 이해하면 금융상품을 비교하는 눈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특히 장기 상품일수록 단리와 복리의 차이, 세전과 세후 이자의 차이는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이 글을 기준으로 이후 금융상품 비교 글을 읽으면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